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코 비/결혼 후 (문단 편집) == 2019년 == [[마코 공주]]와 [[카코 공주]]의 논란으로 아키시노노미야 부부의 교육방침에 대해 구설수가 불거졌다. 국민들은 "황족으로서의 자신과 개인으로서의 자신을 명확하게 나눠 교육한 아키시노노미야 부부가, '자율성을 존중한다'는 명목으로 공주들의 사생활에 신경을 쓰지 않아 이러한 사단이 났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키코 비]]는 두 공주들을 아주 철저하게 억압하기로 원체부터 악명이 높았다. 아이돌 팬클럽 활동 금지, 수영복 파티 금지, [[마코 공주]]의 [[스키]] [[동아리]] 사건 이후로는 동아리도 무기한 금지, [[카코 공주]]가 하고 싶어하는 댄스 교습도 금지. 이런 억압 때문에 공주들과 갈등이 생긴다는 보도가 늘 흘러나왔었지만 두 공주(특히 마코 공주)들이 [[키코 비]]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따랐기 때문에, 일본 국민들은 더더욱 이러한 일이 생길거라는 예상을 하지 못했다. 대외 활동을 적극적으로 통제하고 황족다운 모습을 강조해왔기 때문. 하지만 마코 공주의 결혼 논란으로 인해 아키시노노미야 부부가 '''대외적으로 보이는 모습''' 혹은 '''언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모습'''만 통제하고 사생활 부분에는 무관심해 황족으로 태어난 공주들을 '''황족답게 키운 것이 아니라 황족처럼 보이게''' 키워왔다는게 드러났다.] '사생활은 자유로워야 한다'는 부부의 인식은 '어떤 경우라도 입장과 의무를 우선시하는' [[아키히토]] 덴노와 [[미치코 상황후|미치코 황후]]가 관철하고 있는 신념 정확하게는 일본 황족들의 기본 이념과는 상반된 것[* [[일본 황실]]에서 상당한 구설수가 많아 별명이 망나니였던 [[토모히토]] 친왕조차도 이러한 원칙을 최대한 지키려고 했다. 유학을 가는 딸에게 "국민의 세금으로 공부하는 것이니 더더욱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그 결과 토모히토의 장녀 [[아키코 공주]]는 '여성 황족 최초의 [[박사]]'라는 타이틀을 자력으로 취득할 수 있었다.]이라는 게 [[궁내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공무로 바쁜 황족들은 기본적으로 도우미들이 아이들을 돌보는데, [[키코 비]]의 지나친 엄격함으로 인하여 아키시노노미야 일가의 직원들이 자주 바뀌는 탓에[* 업계 최고 인력을 웃돈을 주고 데려와도, [[키코 비]]의 히스테리를 견뎌내지 못하고 썰려나가는 덕분에 아키시노노미야 일가의 지출 중 직원 고용 및 유지에 드는 비용이 상당하다고 한다. 반면 [[나루히토]] 내외는 오래전부터 그 궁내청 직원들 사이에서도 '모시기는 참 좋은 분' '황족의 기품과 교양을 갖춘 분'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아키시노노미야와는 상반되는 분위기를 아주 꾸준히 보여주었다. 심지어는 [[마사코]] 황태자비가 언론과 궁내청에게 집단 린치를 당해 앓아눕고, [[나루히토]] 황태자가 아내를 지키기 위해 '황실 내에 마사코의 경력과 인격을 부정하는 움직임이 있다' 라고 폭탄 발언을 던졌을 때도, [[아이코 공주]]가 학교에서의 폭력적인 이지메에 시달리며 등교 거부를 하던 시기에도 직원들 사이에서의 이 평판은 달라지지 않았다. 그리고 [[나루히토]] 내외에 대한 이런 긍정적인 평판은 내외의 무남독녀 외동딸 [[아이코 공주]]에게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그야말로 부전여전, 모전여전.] 도우미들의 교육이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효과를 보지 못했고, 그걸 보완해줘야 할 아키시노노미야 부부의 자칭 자주성 존중이 방치로 변질된 것도 공주들의 성격 형성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치게 된 것이다. 2019년 4월 15일 [[마코 공주]]와 [[카코 공주]]를 데리고 [[도쿄국립박물관]] 특별전[* [[아키히토]] 덴노의 즉위 관련 특별전.]에 참석했다. 이는 부모자식 간의 사이가 안 좋다고 공식적으로 인정했으나, 인터넷 등에서 아키시노노미야 가족에 대한 비판이 지속되고 있는 것을 우려한 [[키코 비]]가 '가족 간 사이가 좋다'를 어필하려는 의도이기 때문. 2019년 4월 20일 한 주간지 보도에 의하면 [[키코 비]]는 원래부터 국민들의 동향을 확인하기 위해서 인터넷을 자주 체크하는데[* 과거 시종들 중 하나가 "키코 비가 주간지들을 항상 체크한다"고 말하면서 도망친 적이 있었다. 그에 대한 연장선상에서 인터넷을 체크하는 것으로 보인다.] [[마코 공주]]의 결혼 문제가 터지고 수 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문제가 수습되지 않고 오히려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 상당히 우려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 일본인들은 "쓸데없이 가족관계가 원만한 것처럼 꾸며서 보여주는 헛짓거리나 하지 말고, [[후미히토|남편]]을 설득하든 아니면 [[마코 공주|큰딸내미]]를 설득하든, 어떻게 해서든 코무로 집안과의 파혼에 총력을 가하라"며 비판하고 있다. 2019년 5월 23일 보도에 의하면, 5월 11일 [[키코 비]]는 [[오차노미즈여자대학]] 부속중학교에서 열린 학부모 설명회에 참석한 직후, 12일에 있는 [[교토]] 다이쇼지라는 사찰을 방문하여 그곳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하여 교토로 향했다. 그리고 5월 11일 [[도쿄]] 도내에서의 공무를 마친 [[마코 공주]]도 교토로 향해서 두 사람이 1박 2일간 비밀 여행을 갔다가 사찰 행사를 관람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한 후 하룻밤을 같이 잔 다음 같이 도쿄로 돌아왔다. 여기에서 오랜만에 모녀간의 대화가 이루어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아무래도 내년 2월이 결혼 연기 선언 2년째이며, 내년 4월 [[후미히토]]가 입황사의 의식을 치루기 전에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결혼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하기 위해서, [[마코 공주]]나 [[키코 비]] 모두 서로 다른 목적[* [[마코 공주]]는 부모 중에서 가장 반발하는 [[키코 비]]를 설득해서 결혼을 승낙시키려는 속셈이 있을 것이다. 키코 비는 문제가 남편이 정식으로 황사가 되는 4월 이후에도 계속될 경우 2020년부터 다소 여유가 생기게 되는 [[나루히토]] 덴노에 의하여 자기네들이 어떤 일을 당할지 모르기에, 최대한 마코 공주 스스로 혼약을 파기하는 형식으로 이러한 여지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마코 공주를 설득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에서 부모자식간의 대화를 할 필요를 느낀 것으로 보인다. 2019년 5월 24일 보도에 의하면 [[후미히토]] 내외는 '[[코무로 케이]]가 정말로 [[마코 공주]]와 결혼할 생각이 있는가'라고 의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키코 비]]는 가능한 딸의 마음을 우선시하고 싶다는 후미히토의 의견을 존중하고 있지만, 코무로 케이에 대한 불신과 황실에 대한 영향을 감안할 때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키코 비는 [[마코 공주]]의 마음이 변할 수 있도록 황족으로서의 긍지를 되찾아주기 위해 공무 몰아주기를 선택한 [[미치코 상황후]]의 의견에 동조했다. 황실 전담 기자에 의하면 [[키코 비]]는 [[히사히토]]를 차기 천황 후계자로서 잘 양육하는 것을 임무로 생각하고 있는 만큼 [[마코 공주]]의 결혼 논란이 히사히토에게 악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마코 공주 역시 이와 같은 이유로 어머니가 결혼을 반대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마코 공주 본인은 언젠가 황실을 떠나서 자기가 생각한 대로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의식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사실 이러한 것은 먼 방계 공주라면 그나마 가능하나, 직계 내지는 직계에 가까운 공주라면 상황은 달라진다. 가장 최근에 결혼한 직계 공주였던 고모 [[구로다 사야코]]만 하더라도 결혼 후에도 절대로 자유롭게 행동할 수 없다는 걸 지근거리에서 보면서 자랐기에 잘 알면서도 이러한 생각을 품는 걸 봐서 어렸을 때부터 온갖 공무에 시달리고 부모님으로부터 엄청난 규제, 제약 등을 받아야 했다는 점의 연장선상인 것으로 보인다.] 결혼만은 부모님의 간섭없이 자유롭게 하고 싶다는 의사가 강하며 그러한 생각 때문에 자신의 아집이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 지를 실시간으로 보면서 아무렇지 않은 듯 현상 유지를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후미히토]] 내외는 둘을 파혼시켜야 한다는 입장으로 [[레이와 시대]]가 되어 장기전을 각오하고 있는 상태로서 [[코무로 케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키코 비]]는 [[마코 공주]]와의 동반 공무를 늘려 공무에 대한 대화[* 애시당초 [[마코 공주]]는 결혼 지연 이후부터 부모님과 대화하는 건 오로지 공무 관련된 것뿐이며, 그 이외의 대화 요구에는 항의 차원에서 침묵을 지킨 채로 자리를 피해버린다.]를 통해 합의점을 찾을 생각을 갖고 있다. 시간을 끌면 끌수록 국민들의 반감이 그에 동반하여 늘어나서 결국 자기네들에게 심각한 타격으로 온다는 것이지만 현 상황에서 이러한 치명적인 단점에도 불구하고 장기간에 걸친 조치를 통한 사태 해결 이외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이라서 사실상 [[후미히토]] 내외는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장기전을 하는 중이다. 물론 이러한 것에 대해서 일본 국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못해 날카롭다. 2019년 6월 12일자 기사에서 아키시노노미야 부부의 지인은 "[[후미히토]]는 작년 가을 이후 [[코무로 케이]]가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인정하지 않는다"고 증언했다. 이후 나온 보도에 의하면 [[키코 비]]는 2014년 [[노리코 공주]]가 결혼한 이후 '딸들의 신랑감은 [[신관]] 이상 정도는 되어야 한다'며 구 [[화족]] 집안을 고려하고 있었다. [[마코 공주]]와 [[카코 공주]]가 황족으로서 [[히사히토]]를 지원하기 위해서 구 황족이나 구 화족 집안의 아들과 결혼하면 여성 미야케가 자연스럽게 허용될 것이라는 계산이 있었기 때문이다. [[히사코 비]]가 2017년 국경없는 아이들 자선파티에서 만난 모리야 케이(守谷慧)를 3녀 [[아야코 공주]]에게 소개시켜 결혼을 주도한 것을 계기로, [[마코 공주]], [[카코 공주]]와 동반공무를 다니며 사람들에게 소개시키고 있다는 듯하다. 2019년 6월 21일자 기사에서, [[키코 비]]가 [[히사히토]]에게 외국어 교육을 열심히 시키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어린 시절부터 외국에서 자라 [[영어]], [[독일어]], [[중국어]]를 잘하는 키코 비는 [[일본방송협회|NHK]] 영어방송을 들려주는 등 히사히토의 면학에 힘쓰고 있다고. 하지만 일본 국민들의 반응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국빈 방문 당시 바로 영어를 한 마디도 안 하고 [[후미히토]]처럼 시선 피하기 바쁘던 키코 비가, 무슨 수로 외국어를 잘하냐"면서 "'자녀교육에 노력한다'는 헛소리를 언론에 유포할 시간이 있으면, 히사히토에게 (늦긴 했지만 그래도) 황족관이나 제왕학이나 가르칠 수 있도록 하라"고 일갈하고 있다. 2019년 6월 30일 [[키코 비]]가 아키시노노미야 집안을 '이상적인 황족가문'으로 만들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적응장애로 고생하던 마사코 황태자비와 달리 [[가쿠슈인]] 출신이라 결혼 전부터 '황실에 익숙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사코 황태자비의 공무까지 대신하며 국민들의 호감을 샀다, 황족으로서의 자세를 [[아키히토]] 내외에게 인정을 받았다, [[마코 공주]]와 [[카코 공주]]를 [[국제기독교대학]]에 입학시키며 느긋함과 자유로움을 보였다, [[히사히토]]의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등 키코 비를 칭찬하는 [[궁내청]] 관계자의 말이 담겼다. 한편 동 기사에서 황실 담당 기자는 "후미히토가 황사가 된 후 실제로 아키시노노미야 궁저에 있는 직원들은 24명뿐이기 때문에 황실비용에서 사적으로 고용하고 있다", "아키시노노미야 일가에 지급되는 비용은 이전보다 비교적으로 늘어났지만, 공무가 늘어난 상황에서 [[히사히토]]를 제대로 양육하는 것은 힘들다", "[[후미히토]]가 지난 11월 본인의 생일 기자회견에서의 발언으로 인해 궁내청과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역시 "공무를 줄이고 [[마코 공주]]와 [[코무로 케이]]의 문제를 해결하라"는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9년 7월 3일 보도에는 [[마코 공주]]의 결혼이 교착된 상태에서 부모자식 간의 대화단절이 이어지자 후미히토 내외는 문제 해결을 서둘러선 안 되는 시기로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되었다. 결혼을 반대하는 키코 비와 달리 후미히토는 '가능하면 딸의 소원을 들어주고 싶다'는 생각하고 있으며, 마코 공주 역시 이를 이해하고 있다는 듯하다. 또한 지난 가을 후미히토가 "노사이 의식을 할 수 없다"고 발언한 것도 [[미치코 상황후]]가 "코무로의 빚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라"고 쓴소리를 연이어 하고 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꺼낸 발언이라는 듯하다. 2019년 7월 6일 "키코 비가 유럽순방에서 꽃무늬 [[원피스]]를 선택한 것은, '화려한 인상을 줘야 한다'는 생각에서 진행된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또한 후미히토 내외는 "전용기가 아니라 민간기를 사용해야 많은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다"는 희망을 밝혔으며, 이에 대해 궁내청 관계자는 "민간기보다 전용기가 상대 국가에 민폐를 끼치지 않고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2019년 7월 7일 [[궁내청]] 관계자와 황실 출입 기자에 따르면, [[후미히토]] 내외는 자녀들의 의사를 존중하는 육아를 해왔기 때문에 [[마코 공주]]가 결혼하고 싶어하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특히 후미히토는 결혼 문제가 언급되지 않으면 화제가 되지 않아 대중의 관심이 없어진다는 생각이라 국민 감정을 소중히 여겨도,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목소리가 커도 '결혼을 시킬' 여러가지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는 듯하다. 동일 다른 주간지는 후미히토가 [[마코 공주]] 스스로 납득하고, 결론을 내리길 기다리고 있다고 추측했다. 현재 아키시노노미야 궁저는 과거에 비해 '무엇을 해도 좋다'는 분위기이며 7월~9월까지 온 가족의 해외방문이 연달아 있기 때문에 [[코무로 케이]]에게 신경 쓸 수 없다는 게 본심이라는 듯하다. 2019년 7월 10일 ~ 11일 [[이시카와현]]에서 열리는 제 55회 [[헌혈]]운동 추진 전국대회에 참석했다. 원래 이 대회는 [[나루히토]] 덴노 내외가 황태자, 황태자비 시절 참석해온 지역행사 중 하나였으나, 공무 개편 이후 일본적십자사 명예 부총재를 맡게 된 [[키코 비]]의 관할로 인계되었다. 참고로 10일에는 전용기 편으로 지역 공항에 도착해서 11일 대회 참석 후 곧바로 [[도쿄]]로 철도편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2019년 7월 22일 기사에 결혼 연기가 결정되었을 때 [[키코 비]]는 어머니로서 [[마코 공주]]를 걱정하고 조언하는 등 참았지만, 최근 들어 키코 비가 [[코무로 케이]]에 대해 질타하는 일이 많아졌다. 마코 공주의 결혼이 연기된 원인 중 하나는 대중들의 '[[아이코 공주]]가 천황에 어울린다'는 반응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마코 공주의 결혼 논란으로 아키시노노미야 가문의 명성이 떨어지고, 가문 자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에 [[히사히토]]가 천황으로 즉위하게 되면 코무로 케이는 천황의 매형이 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키코 비의 신경이 예민해진 것도 무리가 아니라고 한다. 한편 궁내청에선 "마코 공주의 성격은 키코 비의 잘못된 교육의 결과"라는 목소리가 높고, "[[히사히토]]만 생각하거나 [[마코 공주]]의 탓으로 돌릴 것이 아니라, 부모로서 딸을 제대로 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동일 다른 기사에선 코무로 카요가 [[키코 비]]의 엄격한 태도에 어리둥절해 했으나, 부드러운 태도를 보여 천사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코무로 카요는 키코 비가 직원들에게 심하게 구는 모습을 보고 지쳐하는 등 짜증을 내거나 "마음이 무겁다"고 토로했다는 듯하다. [[후미히토]]와 [[키코 비]]는 결혼 문제의 장기화에 따라 동정적인 여론이 흐르는 것을 무척 경계하고 있으며, '열심히 하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인정 받으려는 분위기'를 만들려는 마코 공주와 [[코무로 케이]]의 관철을 피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 2019년 7월 28일 한 여성지에 '[[키코 비]]가 [[나루히토]]와 [[마사코 황후]] 부부의 즉위축하기념 무용공연을 2차례 연속으로 관람한 것은 화해하려는 태도를 취한 것'이라는 황실 전담 기자의 말이 실렸다. 또한 [[미치코 상황후]]의 스타일을 따라하는데 심혈을 기울인 키코 비가 최근들어 마사코 황후의 스타일을 답습하는 중이라며, 그 일환 중 하나로 올해 자신의 생일 때 기자회견 공개 대신 문서 공개를 할 예정이다. 이는 마사코 황후가 황태자비 시절 기자회견보다 문서 공개 횟수가 많았다는 기자의 추정이 있었다. 궁내청 관계자는 "마사코 황후와 키코 비는 작년 5월 정양 이후로 관계가 변화되어 왔으며, 키코 비는 여태까지 '라이벌'이었던 마사코 황후를 존중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히사히토의 살인미수의 가해자는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2019년 8월에 들어와선 경제산업성 출신 공무원이나 현직직원을 비롯한 [[아베 신조]] 총리의 측근 등이 아키시노노미야 가문의 시종으로 파견되고 있는 것에 정부에서 황위 계승자 1위, 2위를 관리하려는 목적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019년 9월 10일 기사에 의하면 [[키코 비]]는 아키시노노미야 가문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궁내청]]의 의문 섞인 눈초리를 두고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이제 한계"라는 말을 해 관계자들이 놀랐다고 한다. 이러한 말을 꺼내게 된 이유는 차기 천황인 [[히사히토]]에게 꼬리표가 될 수 있다는 점, "상대방의 문제임에도 국민들의 비판은 아키시노노미야를 향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마코 공주]]의 결혼을 허락할지도 모른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는데, [[코무로 케이]]의 유학 기간동안 아키시노노미야의 명예를 회복하기 어렵고 비난받을 바에 차라리 결혼을 인정해야 할지도 모른다, 히사히토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마코 공주의 의견을 따라야 우리에게 바람직할지 모른다는 말을 꺼냈다고 한다. 2019년 9월 11일 만 53세 생일을 맞아 공개한 서면 인터뷰를 통해서 "[[마코 공주]]는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현재와 미래를 삼가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마코 공주의 결혼 문제에 대해 언급을 피한데다, 태풍 파사이의 영향으로 [[치바현]] 등에서 막대한 피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일 퇴원한 시어머니 [[미치코 상황후]] 등을 불러서 호화롭게 생일 파티를 하면서 일본 국민들의 감정을 긁고 있다. 추가보도에 따르면 키코 비가 서면 인터뷰는 [[아키히토]] 상황과 [[미치코 상황후]], [[마코 공주]]에게 [[코무로 케이]]와 파혼시키겠다는 결의를 보인 것이라고 한다. 한편 장기화되는 마코 공주의 결혼 문제에 대해서 "코무로 카요의 전 약혼자에게 400만엔을 주면 마코 공주와 [[코무로 케이]]를 결혼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 친 후미히토 추종자들이 나오자, 상황이 악화되는 걸 막기 위하여 아키시노노미야 가문의 요청에 [[궁내청]] 직원들이 그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만류시키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일본인들은 이러한 요청을 한 사람을 키코 비로 추정하고 있다. 2019년 10월 10일 [[키코 비]]가 [[히사히토]]의 고등학교 진학처로 [[가쿠슈인]] 고등과([[남고]]) 대신 [[도쿄농업대학]]부속 제1[[농업고등학교]]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올라왔다. 황실 관계자는 "[[후미히토]]가 2008년부터 도쿄농대 객원교수로 역임하고 있으며, 키코 비의 남동생인 가와시마 슈가 도쿄농대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기 때문에 아키시노노미야 가문과 인연이 깊어 히사히토의 진학처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황실 전담 기자들은 [[가쿠슈인]] 졸업생과 재학생을 가리지 않고 흐르는 "후미히토 때문에 낙제생이 없다"는 소문, [[마코 공주]]와 [[카코 공주]]가 가쿠슈인에 재학할 당시 [[가쿠슈인]]에서 아이코 공주의 초등과 입학에 맞춰 여자고등과에 이르기까지 교내 시설을 재보수했기 때문에 푸대접을 받았다고 느꼈던 점, 가쿠슈인대학 측이 자신과 상담없이 카코 공주를 퇴학시키려고 했었다는 점 등이 합쳐져 키코 비가 가쿠슈인을 나쁘게 보고 있다는 게 실제 이유라고 한다.[* 남편인 [[후미히토]]도 [[가쿠슈인]]이라면 진저리를 칠 정도로 싫어해 동창회에도 전혀 참석하지 않을 정도라는데, 이쪽은 [[아이코 공주]]에 비해 딸들이 푸대접 받았다고 생각하는 게 원인이 아니라 대학 입학 시기에 더 좋은 대학으로 부정입학(...) 하고 싶어했으나 감히 [[나루히토]] 황태자보다 더 좋은 대학에 갈 수는 없다는 제지를 받아 강제로 가쿠슈인대학을 다녀야 했다는 게 원인이라는 듯. 그러나 강제로 간 가쿠슈인도 성적 미달로 부정 입학을 했기 때문에 그 해에는 [[후미히토]]의 성적이 합격 커트라인이라 입학생이 많았다는 도시전설같은 소문까지 전해진다.] 한편 10월 기사에 따르면 여전히 마코 공주의 결혼 문제 때문에 [[부부싸움]]을 자주 하는데 아직 어린 히사히토의 앞에도 자주하고 있으며, 카코 공주는 부모의 싸움으로 집안이 시끄러워지면 집 근처인 큰아버지 댁으로 자주 피신해서 [[마사코 황후]]와 [[아이코 공주]]의 위로를 받는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